본문 바로가기

‘검법남녀 시즌2’ “닥터케이의 정체가 그 사람?!” 국과수 팀원들 ‘충격+분노+공포“

2019-07-16 22:47

닥터케이의 정체를 안 국과수 팀원들이 충격에 빠졌다.


7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연출 노도철)에서 도지한(오만석)은 영장도 없이 일단 장철(노민우)집에 쳐들어갔다.


도지한은 백범
(정재영)에게 현장 감식을 해달란 요청을 하고, 백범은 한수연(노수산나)과 장성주(고규필)와 함께 장철의 집으로 향했다. 짐 하나 없는 집을 보고 양수동(김영웅)짐 싸들고 도망 간 거 아닙니까!”라며 흥분했다.


그러나 백범은
먼지 자국을 끈 흔적이 있어야지. 원래 이런 집이야.”라고 말했다. 한수연이 사람이 이런 데서 어떻게 살아..”라고 하자 장성주는 그러니까 범죄 현장 청소나 했겠죠. 정상적인 집은 아녜요.”라고 얘기했다.


방에 들어오던 한수연은
선생님...이 집, 이 침대. 서현이가 그린 그림이랑 똑같아요.”라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여기 설마 장철 선생님 집이에요?”라는 한수연의 물음에 백범은 맞아.”라고 답했다.


장성주는
닥터케이 집이라면서요!”라면서 기겁하고, 그때 도지한이 여기 좀 보세요. 이거 영수 살해 장면 아닙니까.”라며 그림 일기를 찾아냈다. 뱀으로 사람을 살해하는 장면에 이어 연속 살인에 대한 장면이 나오자 도지한은 전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범행 증거입니다. 이정도면 충분합니다.”라고 확신을 가졌다.


사후 영장 청구하세요!”라면서 도지한은 은솔(정유미)에게 전화해서 사건의 실태에 대해 넌지시 알렸다. 은솔은 동부지검 사람들, 이제 아무도 믿을 사람 없는 것 같다. 내가 믿을 사람은 은프로, 너 밖에 없다! 부탁해.”라는 도지한의 부탁을 받아들여 물뽕 사건을 전담할 준비를 했다.


시청자들은
도검 폭주하니까 좋다”, “도검이랑 빽범 조합 좋다”, “한수연 충격이겠다라면서 적극적인 수사를 응원했다. 닥터케이의 정체를 파악한 이후 수사가 급진전할 수 있을까.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와 열혈신참검사, 베테랑 검사의 리얼한 공조를 다룬 드라마로, 시즌2에서는 시즌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국과수와 동부지검이 모이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

iMBC 연예기사보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