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

우주소녀와 프로미스나인이 씨름에서 맞붙었다.

13일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여자 씨름 준결승 1조에서 우주소녀와 프로미스나인이 대결을 펼쳤다.

에이스 은서를 앞세운 우주소녀와 끈기과 근성으로 출사표를 던진 프로미스나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우주소녀 엑시가 패하며 두 번째 주자의 결과가 중요해진 우주소녀는 에이스 은서가 아닌 연정을 내세워 반전을 선사했다.

장외 판정으로 재대결을 펼친 연정과 프로미스나인 채영의 대결에서 채영이 연정을 넘어뜨리며 우주소녀가 준결승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연정보다 채영의 무릎이 먼저 닿아 승부는 원점이 된다.

마지막 경기 주자로 나선 우주소녀 은서와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사실상 메인 매치인 두 사람의 대결에서 은서는 배지기로 송하영을 넘기며 승리한다. 빠른 속도에 놀란 하영을 다독이는 훈훈한 모습까지 보인 은서의 승리로 우주소녀는 여자 씨름 결승에 진출한다.


준결승 1조. 우주소녀 VS 프로미스나인


엑시가 또오...T.T


예선에 이어 준결승에서 2번째 선수는 은서일 줄 알았으나...
등장만으로도 반전요정 연정


빙글빙글~~

장외로 인한 재대결에서 채영의 승...?

인줄 알았으나
판독 결과 무릎이 먼저 닿아 연정 승

이게 무슨 일이야 └ O ┐

그렇게 성사된 메인 매치


힘 VS 힘 대결에서
하영을 돌려버리는 은서
토닥토닥 달래기까지...
은서가 씨름이 아니라 심장을 저격한듯...ㅠ0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우소 탈락하는 줄 ㅠㅠ”, “심장 쫄린다”, “역대급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