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 아육대’ ‘이변은 없었다’ NCT 드림, e스포츠 단체전 금메달

2019-09-14 03:11

NCT 드림이 e스포츠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2019 아육대’ ‘이변은 없었다’ NCT 드림, e스포츠 단체전 금메달

13일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단체전이 펼쳐졌다.

13개의 팀 중 우승후보로 예측된 NCT 드림의 재민은 각자의 역할을 궁금해하는 MC들에게 “지성이는 버리는 카드, 저는 따로 다니다가 혼자 죽고 천러는 팀킬을 좋아하는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개인전 경기에서 NCT 드림은 공교롭게도 팀킬을 두 번 연이어 했던 것. 이에 이홍기는 “우승후보가 아닌 꼴찌 후보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9 아육대’ ‘이변은 없었다’ NCT 드림, e스포츠 단체전 금메달

의외의 참여자들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바로 MBC 아나운서팀. “국장님이 나가라고 해서 나오신 건가요?”라고 묻는 딘딘에게 서인 아나운서는 “직장 생활은 녹록지 않다”고 답했다.

그렇게 시작된 팀전. 하강하자마자 NCT 드림은 온앤오프를 시작으로 눈앞에 나타나는 캐릭터들에게 공격을 가하며 신들린 사격 솜씨를 보였다.

‘2019 아육대’ ‘이변은 없었다’ NCT 드림, e스포츠 단체전 금메달  ‘2019 아육대’ ‘이변은 없었다’ NCT 드림, e스포츠 단체전 금메달

게임이 중반부를 지나가며 남은 팀이 얼마 되지 않던 상황, 이동 중이던 원더나인팀이 NET 드림을 발견하고 공격을 시도하고 여기에 임팩트가 합세해 세 팀은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인다.

이때 이동을 시도하는 임팩트와 원더나인을 발견한 천러는 이들을 공격해 10킬을 달성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지성은 “뭐야? 천러 대박이야 얘”라고 말하며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2019 아육대’ ‘이변은 없었다’ NCT 드림, e스포츠 단체전 금메달  ‘2019 아육대’ ‘이변은 없었다’ NCT 드림, e스포츠 단체전 금메달

최후의 대결은 NCT 드림과 트레이&드림캐쳐. NCT 드림은 연막을 깔고 건물에 침투해 재준에게 공격을 가하며 경기를 마무리 짓는다.

10킬을 달성하며 맹활약한 천러는 “시즈니분들이 응원해주셨기에 할 수 있었다”라고 하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학생들이라 잘 하는 건가 ㅋㅋㅋㅋ”, “드림이들 우승 축하해”, “드림이들 못하는 게 없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

iMBC 연예기사보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