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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 보리굴비 내미는 정영주 손 뿌리쳤다! “부끄럽지 않아요?”

2019-10-19 22:48

정영주가 한지혜를 회유하려다 실패했다.

‘황금정원’ 한지혜, 보리굴비 내미는 정영주 손 뿌리쳤다! “부끄럽지 않아요?”‘황금정원’ 한지혜, 보리굴비 내미는 정영주 손 뿌리쳤다! “부끄럽지 않아요?”

101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에서 신난숙(정영주)은 은동주(한지혜)를 집으로 불렀다.


화려한 밥상을 차린 신난숙은
앉아. 너 주려고 차린 아침이야. 보리굴비다. 네 아버지가 좋아하던 거야.”라며 동주를 챙기는 척 했다. “진즉 이렇게 따뜻한 밥 한 끼 먹이고 싶었는데 이게 왜 이렇게 힘들었는지.”라는 신난숙의 말에도 동주는 넘어가지 않았다.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저한테 이러시는 거.”라며 동주는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서류 왔나 보죠. 주식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서. 소송 취하하라고 불렀다면 사양할게요.”라며 일어나는 동주를 신난숙은 붙들었다.


“2
억이면 돼? 깨끗이 포기해.”라는 신난숙의 어처구니 없는 소리에 동주는 당신 눈엔 아직도 그 버스에 버려지던 5살짜리 어린애로 보여요?”라며 응수했다. “아버지 재산 다 뺏고, 내 이름도 뺏고. 날 버리면서 돈 2만원 손에 쥐어줬죠. 그 돈 2만원이 최소한의 당신의 양심이었나 보죠?”라며 동주는 비난했다.


돈 욕심 났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신난숙에게 동주는
당신이 내 것만 뺏어가지 않았어도 그 고생하지 않았어요.”라며 맞섰다. 이어 다 써버렸다는 말에 신난숙은 펄쩍 뛰며 머리채를 잡았지만 동주도 당하고만 있진 않았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 인생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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