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과 로운이 달달한 입맞춤을 나눴다.


21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윤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연출 김상협)’ 31-32회에서 은단오(김혜윤)와 하루(로운)가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단오와 하루는 커플 아이템으로 종이로 만든 목걸이를 함께 목에 걸며 즐거워했다. 이어 은단오는 하루와 함께 하고 싶은 것 중 하나인 ‘뽀뽀 100번 하기’ 실행을 위해 그에게 입을 맞췄다. 하루가 웃음 짓자, 은단오가 "너 이제 다시는!"이라며 토라졌다. 하루는 은단오를 붙잡고 "다시 해줘"라고 말했다. 이에 은단오와 하루는 다시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이후 나타난 이도화(정건주)가 은단오의 기억이 돌아온 것을 알고 기뻐하며 그녀를 안았다. 질투를 느낀 하루는 바로 둘을 떼어놓았다. 이도화는 "너희 없으면 학교 나오기 재미없단 말이야. 앞으로 너희한테 잘할 거야"라며 은단오와 하루를 반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뽀뽀 99번 남았다고요. 아직 못가요", "달달해 미치겠다", "뽀뽀는 너희가 하는데 내 광대가 올라가 있네", "벌써 어하루 마지막회라니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 오연서, 안재현, 김슬기 등이 출연하는 ‘하자있는 인간들’이 오는 27일(수)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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