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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오늘 만큼은 미모도 열일하며 MBC의 간판 프로그램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29일 상암동에 위치한 MBC사옥에서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현무, 화사, 피오가 MC를 맡았다. '나 혼자 산다' 팀의 멤버들은 OT방송에서 약속한 대로 '나혼산' 과잠을 챙겨와 각자 의자에 걸어두며 그 어떤 팀보다 탄탄한 팀웍을 과시했다.


'나혼산'에서 뉴얼이자 조각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성훈은 오늘도 눈에 띄는 완벽한 프로필을 선보이며 미모로 열일했다.


헨리 또한 댄디한 스타일을 자랑하며 '나혼산'팀의 미모 평균치를 끌어 올리는 주역으로 한 몫을 했다.


방송에서는 1얼이지만 이런 때 보면 영락없는 '대배우' 이시언도 해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패션센스로 오늘 시상식장을 빛냈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숨겨둔 미모를 뽐내는 슈스스 한혜연을 필두로 아직도 살짝 모델84의 기운이 남아 있는 기안84, 오늘따라 더욱 섹시하고 아름다운 박나래, 멋지고 잘생긴 성훈, 헨리, 번듯한 이시언까지.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나혼산'방송과 달리 예쁘고 늘씬하고 멋진 멤버들의 모습에 눈을 뗄수가 었었다.


서로 주고받는 눈빛만 보아도, 사소한 행동들만 보아도 이들이 얼마나 두터운 케미를 쌓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MBC는 지난 일 년 간'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간판이 된 장수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전참시', '편애중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공부가 머니?' 등 인기 프로그램을 배출했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12월 29일밤 8시 45분부터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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