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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저녁 8시 55분부터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가 진행됐다.

이번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는 올 한해를 빛낸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그동안 보지 못했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콘셉트 장인’인 오마이걸과 청량한 아스트로의 만남으로 새로운 케미를 보여주며 아이유의 분홍신 무대를 선보였다. 차은우는 "연습할 때 오마이걸 노래를 많이 들었다"라며 오마이걸과 함께 하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두 팀은 잔혹동화를 연상하게 만드는 다크한 매력의 무대로 꾸몄다. 원곡의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르게 해석해 랩을 넣어 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두 팀의 장점을 더욱 드러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게 콜라보고 이게 연말무대지 ㄹㅇ 레전드다 ㅋㅋㅋㅋ’, ‘옴 97라인 오늘 미모 미쳤냐구...진짜 티비 보면서 멍했다... 그냥 여기 나오신 분들 다들 레전드 쓰신거 같음 ㄹㅇ 미모가 말이 안됨’, ‘준비 칼을 갈고 했네요 ㅠㅠ 원곡이 엄청 쎈데 편곡도 최고’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