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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뮤지컬 ‘웃는 남자’로 돌아온 규현X수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10년 차 뮤지컬 배우인 규현과 초연에서 호평을 받은 수호의 뮤지컬 연습 현장을 찾았다.


연습하는 모습에서도 느낄 수 있는 열정 가득한 연기에 현장이 뜨거웠다. 초연보다 더욱 높아진 완성도와 규현과 수호의 캐스팅 소식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졌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로 기괴하게 입이 찢어져 항상 웃고 있는 남자, 그윈플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윈플렌이 숨겨진 진실을 깨닫고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규현과 수호는 그윈플렌 역에 캐스팅되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웃는 남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호는 “딱 캐스팅 표 보고 재밌겠는데?”라며 “연습실에서 봐야지 하고 기대했다”며 규현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규현은 그런 수호가 “볼 때마다 사랑스럽다”며 3년 반의 뮤지컬 공백에도 수호와 함께 하고 싶어서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