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1 00:59
곽동연이 박세완을 구하고 대신 사고를 당했다.
손이사를 만난 나해준은 “검찰은 손이사님 공범으로 보고 있어요. 회사 차원에서 변호사 선임해서 최대한 보호해드릴테니 검찰 조사 받으시죠.”라며 회유했다. 그러나 손이사는 “이게 다 그 여자 때문입니다! 강진구 대리 처요!”라며 억울하다고 부들부들 떨었다.
“내가 죽였습니까? 내가 불을 질렀냐구요! 그 여자 어딨어요! ”라며 손이사가 애꿎은 금박하를 들먹이자 나해준은 위험을 느꼈다. 나해준은 바로 금박하를 찾아가 경고를 했다.
그러나 금박하를 발견한 손이사는 차로 들이받으려고 달려들었다. 나해준은 금박하를 밀어내고 대산 차에 치여 바닥에 쓰러졌다.
나해준은 무사할 수 있을까. 이 위기를 극복하면 나해준과 금박하가 이뤄질 수 있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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