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이진혁♥김슬기, 달콤한 포옹→키스 ‘해피엔딩’

2020-05-13 22:53

김동욱-문가영, 이진혁-김슬기 커플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이진혁♥김슬기, 달콤한 포옹→키스 ‘해피엔딩’‘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이진혁♥김슬기, 달콤한 포옹→키스 ‘해피엔딩’

13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 윤지현/연출 오현종, 이수현)’ 31-32회에서 정훈(김동욱)과 하진(문가영), 일권(이진혁)과 하경(김슬기)이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일권과 다퉜던 하경은 그를 다시 만나 “우리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일권은 하경이 헤어지자고 할까 봐 불안해했다. 하경은 그런 일권 앞으로 ‘나랑 살자’라고 쓴 손바닥을 펼쳐 보였다. 하경이 “거절하면 죽음뿐이야”라고 하자, 일권은 그녀를 껴안으며 “무조건 오케이지!”라고 외쳤다.

하진은 정훈과 캠핑장 데이트를 계획했지만, 비가 쏟아지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결국,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던 정훈은 욕심이 있다며 “하진 씨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욕심”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하진은 “내가 더 앵커님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거든요”라며 미소 지었다. 정훈과 하진은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이진혁♥김슬기, 달콤한 포옹→키스 ‘해피엔딩’‘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이진혁♥김슬기, 달콤한 포옹→키스 ‘해피엔딩’

방송 말미, 하진은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하루하루 영원히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거든요. 이곳에서 함께 기억하고 사랑하려고요”라고 답했다. 기자로 나타난 정훈이 하진에게 질문하려는 모습에서 마지막 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일권과 하경이 너무 귀여워”, “하경아 강아지 입양 축하한다”, “기억커플 못 보내ㅠㅠ”, “정훈이 직설화법 이제 못 본다니 넘 아쉽다”, “키스신까지 완벽”, “‘그 남자의 육아법’으로 시즌2 갑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은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기웅 등이 출연하는 ‘꼰대인턴’이 오는 20일(수)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

iMBC 연예기사보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