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2 18:24
아이돌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전현무와 레드벨벳 조이가 MC로, 이승현 세계애견연맹 위원과 설채현 수의사가 해설위원으로 등장했다.
전현무는 어질리티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했다. 이어 이승현 위원이 “어질리티는 핸들러와 선수견이 교감하며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고 통과하는 게임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반려견 스포츠”라고 설명했다.
조이는 반려견들이 훈련하느라 힘들지 않을까 염려했다. 그러자 설채현 수의사는 “밖에 인 나가는 게 더 스트레스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시청자들은 국내 최초 예능 어질리티에 주목했다. “보는데 입꼬리가 내리질 않아”, “아이돌멍멍이대회라니 신선하다” 등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이색 독(DOG) 스포츠다. 아이돌 핸들러와 그들이 반려견이 선수견이 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유빈과 콩빈, 갓세븐 영재와 코코, 마마무 문별과 대박, 행운, 건강, 러블리즈 지수와 우주, 로켓, 김우석과 따따, 우주소녀 수빈과 럭키, 골든차일드 봉재현과 봉구,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조이, (여자)아이들 슈화와 하쿠, 이달의 소녀 희진과 토리, 이달의 소녀 최리와 행운이가 출전했다.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는 10월 2일 저녁 6시부터 3부로 나뉘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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