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2 18:41
김우석과 반려견 따따가 시선을 모았다.
작고 하얀 포메라니안 따따의 모습에 레드카핏 MC를 맡은 박슬기와 인성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10개월 됐다”라는 김우석 말에 “‘아멍대’ 최연소다”라며 MC들은 또 한번 감탄했다.
레드카핏 의상도 같은 포인트를 줬다는 박슬기의 지적에 김우석은 “귀공자 느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우석이 따따에게 뽀뽀하자 박슬기는 “좋겠다~”라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박슬기는 김우석의 솔로곡 ‘적월’을 따따와 함께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여기서요?”라며 김우석은 당황했지만 곧 따따를 안고 ‘적월’의 한 소절을 선보였다.
박슬기가 소감을 묻자 김우석은 “연습은 많이 했는데 여기 오니 적응 안 되는 것 같다”라면서 “최선을 다할게요”라고 다짐했다.
시청자들은 김우석과 따따의 모습에 초미의 관심을 보였다. “따따 너무 귀엽다”, “따따에 입덕할 듯”, “따따 자는 거 아니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이색 독(DOG) 스포츠다. 아이돌 핸들러와 그들이 반려견이 선수견이 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유빈과 콩빈, 갓세븐 영재와 코코, 마마무 문별과 대박, 행운, 건강, 러블리즈 지수와 우주, 로켓, 김우석과 따따, 우주소녀 수빈과 럭키, 골든차일드 봉재현과 봉구,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조이, (여자)아이들 슈화와 하쿠, 이달의 소녀 희진과 토리, 이달의 소녀 최리와 행운이가 출전했다.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는 10월 2일 저녁 6시부터 3부로 나뉘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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