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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김종민, 간헐적 천재 모드 ON→삼별초 삼행시 도전...유병재 '긴장'

2020-11-29 14:51

김종민이 삼행시 능력자 유병재를 긴장하게 한다.

'선녀들' 김종민, 간헐적 천재 모드 ON→삼별초 삼행시 도전...유병재 '긴장'

4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로 ‘역사 예능’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연출 정윤정, 한승훈/ 이하 ‘선녀들’)가 29일 방송에서는 고려 최후의 항쟁 ‘삼별초’ 특집을 펼쳐낸다. 지난주 고려 무신들의 막장 드라마를 펼쳤다면, 이번에는 세계 최강국 몽골에 투항했던 고려 삼별초의 몰랐던 이야기들을 담으며 시청자들을 역사 속으로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유병재가 본업인 ‘작가 유병재’가 되어 ‘삼행시’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유병재는 ‘삼행시 자판기’, ‘삼행시 달인’으로 불리며, 최근 ‘삼행시집’까지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역사 예능 ‘선녀들’의 MC답게 유병재는 오늘의 주제인 ‘삼별초’로 역사 삼행시를 지어냈다고 한다.

앞서 유병재는 꾸준히 삼행시에 도전했지만, 편집의 아픔을 피할 수 없었던 바. 과연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삼별초’ 삼행시는 어땠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유병재에 이어 김종민도 ‘삼별초’ 삼행시에 도전했다고. 최근 김종민은 설민석을 따라잡는(?) 역사 잠룡 ‘설종민’으로 불리는가 하면,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지섭 매니저, H&H주식회사 직원 종벨로 활약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한 바. 김종민은 유병재를 긴장하게 한 신박한 삼행시를 펼쳐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모두를 웃게 한 ‘간헐적 천재’ 김종민의 삼행시, 그리고 ‘원조 삼행시 능력자’ 유병재의 삼행시는 오늘(2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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