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예능에서 최초 공개되는 여의도 비밀 벙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병재는 "엥? 이게 뭐야?"라며 여의도 버스 정류장 가운데에 처음 보는 낯선 벙커에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일단 제가 벙커라고 얘기했는데 저희가 이 안에 들어가서 얘길 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설민석은 "이 안으로 들어간다고요?"라고 놀라며 질문했다. 전현무는 밟고 있는 벙커의 입구 바깥으로 선녀들은 안내하고 카운트 다운을 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김종민과 반신반의한 유병재를 뒤로 하고 쿵하는 소리와 함께 벙커의 문이 열렸다.

단체로 찐리액션이 폭발한 선녀들은 먼지가 쌓인 벙커 입구 아래로 보이는 계단을 들여다 봤다. 예능 최초로 공개되는 도심 한가운데의 비밀 벙커를 보고 김종민은 "대박 40년 동안 처음 알았어!"라고 하고, 유병재는 "이거 무슨 해리포터의 9와 4분의 3 승강장 같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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