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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 지상파 편성 확정, 윤보미·김민경 야구에 도전장 [공식입장]

2021-01-13 12:03

'마녀들'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마녀들' 지상파 편성 확정, 윤보미·김민경 야구에 도전장 [공식입장]

13일 MBC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스포츠 예능 '마녀들'을 지상파와 케이블 TV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마녀들’은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여자 연예인과 일반인 여자 사회인 야구선수가 팀을 구성해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미션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 에이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던 윤보미는 녹슬지 않은 강속구를 미트에 연속으로 꽂아 넣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생애 처음으로 야구에 도전하는 김민경도 믿기 어려운 초장거리 타격을 연속으로 선보이며 ‘역시 민경 장군’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신수지, 박기량, 박지영, 강소연도 저마다의 재능을 뽐내며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한 멤버는 기대 이상의 잠재력을 선보여, 구단주 허구연 해설위원으로부터 "야구계의 보배를 연예계에 뺏겼다"는 통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현장에는 박성광과 김희주 아나운서가 매니저로 등장해 촬영장의 긴장을 완화하고 재미를 더했다. 심수창(전 LG트윈스 투수) 감독의 코칭 아래 훈련을 받은 ‘마녀들’ 멤버들의 활약상은 웨이브(Wavve)와 유튜브 ‘엠빅뉴스’ 채널을 통해 입소문이 이어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마녀들'의 진심 어린 열정과 노력이 느껴질 것"이라며 야구팬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봐 달라"는 당부 전했다.

한편 '마녀들'은 13일 밤 9시 20분, 1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양혜윤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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