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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연자, ‘복면가왕’ 6연승 미안했다 고백...왜? “정체 몰라야 재밌는데...”

2021-02-11 00:28

김연자가 ‘복면가왕’에서 6연승 한 일이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라스’ 김연자, ‘복면가왕’ 6연승 미안했다 고백...왜? “정체 몰라야 재밌는데...”‘라스’ 김연자, ‘복면가왕’ 6연승 미안했다 고백...왜? “정체 몰라야 재밌는데...”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아모르겠다 파티’ 특집으로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이 출연했다.

2020년 ‘장미여사’로 ‘복면가왕’에서 6연승을 한 장기집권 한 김연자는 “6연승을 했는데 너무 미안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복면가왕이라는 건 누군지 몰라야 재밌는 건데 처음부터 정체가 알려져서 미안했다는 것.

이어 김연자는 “혹시 특유의 마이크 내리는 동작도 하셨냐”는 스페셜 MC 신동의 질문에 “네. 열창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했다. 주변 지인들이 다 전화해서 가왕 축하 인사를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연자는 현재 11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히며 올해는 결혼을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연자가 “제가 한 번 갔다 와서 그런지 신중한데 남자친구는 원하는 것 같더라. 제가 이혼할 때 많이 도와줬다. 책임을 져야 되겠죠?”라고 하자 김구라는 “이혼할 때 도와준 거면 센 거다”라고 거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첫 주부터 정체 들통ㅋㅋㅋ“, ”모를 수가 없었음“, ”11년 연애!! 미리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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