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언택트 시대, 미술관과 극장이 모두 문을 닫았다.

MBC ‘모두의 예술’은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잃은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그들의 예술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방법을 소개하는 언택트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16회 ‘아티스트 스토리’ 코너에서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의 음악 세계와 일상생활을 만나 본다. 물리학과 학도였던 말로가 재즈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온몸으로 리듬을 타며 노래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모습과 여성 아티스트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그녀의 일상 모습까지 다양한 말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주 ‘배워서 예술’ 시간에는 예린이 김민호 아나운서의 리코더 도전기가 이어진다.
리코더의 다양한 종류와 역사를 배운 지난주 수업에 이어 본격적인 연주 기법을 익히며 리코더 연주에 도전했다. 리코더 사부, 남형주의 시범 연주로 지난주에 배웠던 텅잉 연주법의 응용을 배우고,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를 직접 연주하며 나만의 음악적 표현법을 익혔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지난주 리코더 연습을 약속했던 MC 이영은과 김민호가 함께 멋진 합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예술가가 직접 이야기하는 삶과 작품 이야기부터 예술 초보들의 유쾌한 예술 도전기 그리고 너무나 익숙한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속 엘리제의 정체에 대한 ‘비하인드 명작’까지! 재미와 감동, 정보를 두루 갖춘 문화 예술프로그램 ‘모두의 예술’ 16회는 6월 21일 월요일 밤 12시 4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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