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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 억울함 호소! “프로그램도 날 버렸어!”

2021-06-26 22:09

손현주가 제작진에게 원성을 보냈다.

‘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 억울함 호소! “프로그램도 날 버렸어!”‘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 억울함 호소! “프로그램도 날 버렸어!”

6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청도 남성현역 2탄이 펼쳐졌다.

손현주는 다른 역무원 크루가 루지를 타러 간 사이 혼자 선풍기를 청소했다. 부품을 해체하면서 그는 세제를 준비했다.

손현주는 “청도는 청정지역이니까 세제를 적게 써야지”라며 베이킹소다 양을 줄였다. 그는 “눈쓸던 때 시작했는데 그새 계절이 지났다. 지금 선풍기 청소하고”라며 감회에 젖었다.

그러다가 문득 “나 일하는 건 15초 나오더라. 게스트는 30분 이상 나오고!”라며 손현주는 투덜거렸다. “프로그램도 날 버린 거지!”라면서 손현주는 제작진을 원망의 눈길로 바라봤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은 물론, 간이역이 위치한 지역의 맛과 문화,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배우 손현주는 간이역 역장으로 변신, 100%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을 갖춘 개그맨 김준현과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의 주인공 배우 임지연이 간이역 크루로 합류하여 역장 손현주를 든든하게 서포트하는 역무원으로 활약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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