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의 공격에 손현주가 정곡을 찔렸다.


7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전남 장성군 백양사역 편이 펼쳐졌다.
전남 장성군에 도착한 역무원 크루는 뜨거운 날씨에 놀랐다. 손현주는 백양사역에 대해 설명을 준비했다.
손현주 역장의 백과사전 등장에 김준현과 임지연은 마음의 준비를 했다. 손현주는 “사거리역으로 불렸고 전쟁 때 소실된 이후 1967년에 이 자리에 생겼다”라고 역사를 설명했다.
경관이 아름다운 내장산이 있어서 총 22회 열차가 운행된다고 설명하던 손현주는 햇빛이 뜨겁다면서 자리를 이동했다. 뜨겁게 내리쬐는 해를 피하고서야 손현주는 다시 말문이 트였다.
그 모습에 임지연은 “역장님 설명하려고 자리 잡잖아요. 위치가 되게 별로야!”라고 한마디 했다. 손현주는 반박할 말이 없어서 어색한 웃음만 지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은 물론, 간이역이 위치한 지역의 맛과 문화,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배우 손현주는 간이역 역장으로 변신, 100%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을 갖춘 개그맨 김준현과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의 주인공 배우 임지연이 간이역 크루로 합류하여 역장 손현주를 든든하게 서포트하는 역무원으로 활약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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