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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이 ‘화밤’에 출격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아무나 패밀리 가요제’가 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8년 차 부부인 슈퍼주니어 성민과 그의 아내 김사은이 함께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등장에 MC 붐은 “찐 부부가 등장했다”라며 환호했고, 장민호는 두 사람이 키스 퍼포먼스를 연출해 화제가 됐던 방송을 언급하며 “그때 난리가 났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성민은 “제가 의욕이 앞섰다”라며 과거를 회상하다가 이내 “입술은 괜찮았는데 이가 덜렁덜렁거렸다”라고 농담을 건네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장민호가 “결혼 8년 차 선배로서 신혼인 붐 씨에게 조언을 한다면?”이라고 묻자 성민은 “아내 말을 잘 들어라, 복이 덩굴 채 들어온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애처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