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는 계속 매듭 만들고 있네”


도포파이브가 3개월 만에 재회했다.
9월 4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덴마크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3개월 만에 재회해 마지막으로 연 K-z컬처 숍 5호점 방송을 함께 시청했다.
이날 노상현은 “혹시 운동선수세요?”라고 묻는 현지인에게 “쇼트트랙 아세요? 제가 금메달리스트다”라고 하며 쇼트트랙 포즈를 취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도포파이브는 충격에 빠졌다.
김종국은 “야 별짓 다했네. 우리 못 볼 때 별 짓 다했네 진짜”라고 놀라움을 표했고 노상현은 “기억이 안 나. 진짜 기억이 안 나”라며 금메달리스트 시절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이에 도포파이브는 “우리가 몰랐던 것들을 보는 재미가 있네”, “안 봤으면 모를 뻔했네. 상현이 저렇게 이상한 짓 하는 거”라고 노상현 몰이를 하기도.


몰이의 다음 목표는 지현우였다. 주우재는 “방송하고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숍 매출이 올랐다고 하더라. 대헌이랑 저랑 열심히 쌌던 보자기 포장법에 관심도 늘고, 방송 화면 보여주며 포장 요청도 늘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때 김종국은 “매듭 팔찌 매출도 올랐다던데 현우 네가 산 거 아니니?”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대량 구매 의혹이 이해될 만큼 지현우는 매듭 만들기와 계산하기에만 몰두했던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진짜 매듭 계속 만들더라”, “ㅋㅋㅋㅋ노상현ㅋㅋㅋ금메달리스트ㅋㅋㅋㅋ”, “도포즈 시즌2 해줘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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