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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이준영x이혜리 교제소식 알리며 폭탄발언! (일당백집사)

2022-12-16 08:47

배우 이규한이 ‘일당백집사’에서 송덕호를 다시 받아들이는 가운데, 이준영과 이혜리의 관계를 전혀 모르던 박수영에게 두 사람의 관계 수습을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규한, 이준영x이혜리 교제소식 알리며 폭탄발언! (일당백집사)

MBC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연출 심소연, 박선영) 13회에서 서해안(송덕호 분)의 형이 가해자 서영철(최재한 분)이라는 것이 알려진 가운데, 14회에서는 백동주(이혜리 분)의 손길에 깨어난 고인 서영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김준호(김하언 분) 사건의 진범이 드디어 밝혀졌다.

서해안은 김태희(이준영 분)에게 용서를 구했고, 이를 받아들여 ‘일당백 하우스’로 다시 돌아왔다. 빈센트는 김태희와 같이 돌아온 서해안을 보며 “얌마! 너 꼴이 그게 뭐냐! 나랏밥 먹는 놈이 품위 없게. 빨리 올라가 씻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금세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백동주의 아버지 백달식(박수영 분)이 ‘일당백 하우스’ 앞에서 김태희와 백동주가 나가는 모습을 발견하며 빈센트가 수습을 위해 애쓰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빈센트는 변명하다 못해 백달식에게 “동주 양과 태희 군이 얼마 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습니다”라는 폭탄발언까지 던졌다.

이어 백달식은 김치찜을 빈센트에게 건네주며 “태희를 위해 가져온 건데, 비밀로 해주세요”라며 ‘일당백 하우스’를 나섰다. 이후 셋이서 나눠 먹으며 김치찜이 백달식의 솜씨와 같다고 의심받는 상황이 되자, 빈센트는 “그나저나 우리 태희랑 만난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나?”라고 화제를 돌리며 위기를 모면했다.

배우 이규한은 극이 끝으로 치달으며 일변하는 상황 속에 없어서는 안 될 ‘쉼표’가 되어주는 빈센트를 열연하며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망자와 대화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 직원 김집사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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