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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한지완 “가짜 손자라는 거 불어”→오창석 “자폭하라고?”

2023-03-29 19:53

한지완이 이현석의 뜻대로 오창석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마녀의 게임’ 한지완 “가짜 손자라는 거 불어”→오창석 “자폭하라고?”‘마녀의 게임’ 한지완 “가짜 손자라는 거 불어”→오창석 “자폭하라고?”

29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107회에서 마세영(한지완 분)이 유지호(오창석 분)에게 합병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인하(이현석 분)는 마세영을 만나 “팜므파탈 네가 인수해”라고 말했다. 마세영이 “무슨 수작이야? 내가 유지호를 망하게 하길 바라?”라고 묻자, 유인하가 “유지호를 치는 데 네가 필요해”라고 답했다. 유지호가 마세영의 아킬레스건을 쥐고 있는 사실을 아는 것. 또한 유인하는 “입양 무효 소송, 유지호한테 취하하라고 해”라고 전했다.

이에 마세영이 자신을 찾아온 유지호에게 “내가 팜므파탈 살게. 포이즌이랑 합병하자”라고 말했다. 유지호가 “대표가 되겠다는 거야?”라고 하자, 마세영이 “응. 어차피 천하그룹 회장은 너잖아”라고 답했다. 유지호는 ‘일단 마세영 돈줄부터 잡아야 해’라며 수긍했다. 마세영은 대신 입양 무효 소송을 취하하라고 한 후, 마현덕(반효정 분)의 가짜 손자라는 사실도 직접 밝히라고 했다. 유지호는 “나보고 자폭하라고?”라며 놀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악어와 억어새의 싸움”, “강지호는 한별이를 수단으로 삼으려 하네”, “복수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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