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과 한지완이 장서희에게 누명을 씌웠다.




3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서는 유지호(오창석)와 주세영(한지완)이 마현덕(반효정) 사망과 관련, 참고인 조사에서 마현덕을 독살한 범인이 설유경(장서희)이라고 진술했다.
특히 유지호는 설유경이 마현덕을 독살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해 설유경을 궁지로 몰았다. 설유경 사무실에서 독병까지 발견돼 진범으로 굳어지는 듯했으나 설유경은 정혜수(김규선)와 유인하(이현석)에에 각각 김창석 기자와 안희영(주새벽)과 만날 것을 지시한다.
김창석 기자는 신입 시절 설유경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이번엔 자신이 돕겠다고 했고, 유인하는 안희영에게 유지호가 마현덕을 독살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한다. 설유경 사무실에 설치한 카메라로 독병을 몰래 가져다 놓은 것이 안희영임을 확인하고 역으로 협박한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좀 시원한 반격하자”, “이제 유지호 주세영 망할 때 됐다”, “안비서는 진짜 박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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