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 탈옥했다.




10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서는 유지호(오창석)가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주세영(한지완)은 마현덕(반효정)에게 독을 건넨 사람은 설유경(장서희)이 아니라 유지호라고 하며, 그동안 유지호의 협박 때문에 허위 증언을 했다고 주장한다.
안희영(주새벽)이 촬영한 영상과 마현덕 사망 시각 유지호가 병실에서 나오는 CCTV까지 증거로 채택되며 유지호는 존속살인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는다.
주세영의 배신에 유지호는 설유경에게 마현덕이 먹은 독을 주세영에게 받았다고 한다. 자신이 감옥에서 나가면 주세영이 사주한 증거를 주겠다고 제안한 유지호는 교도소에서 나가기 위해 갑각류 알레르기를 이용한다. 꽃게를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유지호는 구급차에서 약을 먹고 탈옥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탈옥이 참 쉽네 ㅋㅋㅋ”, “아이고 유지호야 ㅋㅋㅋㅋ”, “주세영 회장직까지 노리네 ㅋㅋㅋ탐욕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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