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이 멤버들을 격하게 매우 반겼다.


10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연인’ 편으로 펼쳐졌다.
멤버들은 13회차 출연 씬을 찍은 후 잠시 휴식을 가졌다. 이때 배우 안은진과 박정연이 등장해 ‘놀뭐’ 카메라를 보며 인사했다.
멤버들은 다음 씬을 준비하여 대사 연습을 했다. 송아지 거시기 얘기가 나오는 장면에서 하하는 소 역할을 하다가 아랫도리에 몸을 기울이는 박진주 모습에 벌컥 화를 냈다.
대신 소 역할로 유재석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이빨도 튼튼하고”라며 놀렸다. 거시기 부분에서 하하는 카메라로 확대하면서 “어딨는거야?”라고 유재석을 놀리기도 했다.
촬영이 끝나자 남궁민과 안은진, 박정연이 인사하러 멤버들을 찾아왔다. “드라마 ‘이산’에 나왔었다”라며 으스대는 하하와 유재석에게 안은진이 한 마디 했다.
“‘무도 키즈’로 여러분이 ‘이산’ 나온 거 보면서 자랐다. 지금 같이 있는 게 안 믿긴다”라는 안은진 말에 유재석과 하하는 흐뭇한 얼굴이 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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