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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오늘도 사랑스럽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 '로그인'에 '오늘도 사랑스럽개' 촬영에 한창이 박규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규영은 극 중 동료 선생님들과 방탈출 카페를 방문한 해나를 연기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촬영 전 동선을 맞춰보다가 뜻하지 않은 스텝을 선보이는가 하면 거침없는 비명 연기로 단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아내는 등 현장에 웃음을 선사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가운데 박규영과 차은우의 화기애애한 케미도 포착됐다. 촬영 쉬는 시간 중 서로 어떤 강아지를 닮았는지 이야기 나눴고, 차은우는 박규영이 "조그마한 몰티즈"를 닮았다고 언급했고, 이에 박규영은 차은우가 "키도 크고 너무 잘생겨서 도베르만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박규영은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넷플릭스 오프닝 영상 촬영 중 "진짜 데뷔 7년 만에 처음 해봐요"라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시종일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극 중 한국사 선생님 이보겸 역으로 열연 중인 이현우 또한 시청자들에게 깜짝 영상 메세지를 전하며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박규영은 "오늘 세트 촬영 함께 구경하셨는데요.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방송에서도요"라며 '오늘도 사랑스럽개' 시청을 독려해 오늘(3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한편, 박규영의 '오늘도 사랑스럽개'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은 사람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 '로그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사람엔터 유튜브 채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