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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주 "'어하루' 김영대→김혜윤과 자주 봐…청춘물 또 했으면" [인터뷰M]

2025-02-11 15:00

배우 정건주가 30대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정건주

11일 오전 정건주는 iMBC연예와 서울 마포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 그곳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정건주는 극 중 용천루 태상방주의 아들 천준화 역을 맡았다. 극 초반 유쾌하면서도 능글맞은 준화를 찰떡같이 소화, 후반부 엇나간 사랑 때문에 흑화하게 된 캐릭터의 서늘한 이면을 임팩트 있게 연기해 내며 드라마의 분위기는 바꾸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이도화 역을 맡아 청춘 스타로 부상한 정건주. 그를 비롯해 당시 함께 연기했던 김혜윤, 로운, 김영대 등 배우들 역시 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정건주는 "아직도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배우들과 자주 보며 지낸다"고 이야기했다.

정건주는 "청춘물은 언제나 하고 싶다"며 "인생에서 (청춘물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제한되어 있지 않나. 할 수 있을 때 해두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20대를 지나, 성숙하고 노련해진 정건주는 30대의 다음 스텝을 밟기 시작했다. "20대는 정신 없이 흘러갔던 것 같다. 일반 대학생이었던 사람이 배우로 시작하는 과정이, 순탄했을 때도 있었고 쉽지 않았던 순간도 많았다. 20대 정건주에게 고생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게 아닐까. 지금의 평온한 마인드가 자리잡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의 30대는 어떠한 일이 있든, 들뜨지 않고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정건주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체크인 한양'은 지난 9일 16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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