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과거 말실수에 대해 반성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삼일절을 맞이해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취득한 이상엽, 전효성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엽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전효성은 3급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한국사를 공부하게 된 계기?”라며 궁금해했다. 이상엽은 “사람들이 날 너무 바보로 생각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전효성은 과거 역사를 몰라서 저질렀던 말실수에 대해 언급하며 “충격을 받았다. 미친 거 아니야 싶었다”라며 스스로가 부끄러워서 역사 공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한능검을 따든지’라는 댓글이 동아줄 같았다는 것.
전효성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칠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역사를 배울수록 지난날의 말실수를 뼈저리게 반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태성은 이찬원, 파비앙, 조나단, 김동현 등 많은 연예인이 한국사를 열심히 공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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