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윤은혜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15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8회에서는 7년째 동거 중인 윤은혜와 매니저의 찐가족 모멘트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은혜는 매니저들과 식사하던 중 “이번에 엄마가 아프고 나서 아버지가 진짜 많이... 원래 좋으신 분이었지만 나랑은 좀... 사실은 오랫동안 연락을 안 한 시간이 있으니까”라며 아버지와 오랜 시간 소원한 사이였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최근 아빠랑 좀 풀렸던 계기들”이라며 처음 얘기를 꺼냈다. 그는 “엄마가 퇴원하던 날...”이라고 한 후, “아빠가 부리나케 내 얼굴 보겠다고 오셨는데, 나한테 ‘미안해’ 하시고 다음으로 ‘상민아 미안해’라고 하시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아버지가 매니저도 딸같이 여긴 것.
윤은혜는 “우리가 진짜 가족이 맞더라. 그 뒤로 괜찮아진 것 같아”라고 고백했다. 매니저는 “우리가 결혼해서 남편이 생기면 장인·장모님들이 많겠네”라고 전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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