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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MBC '복면가왕'서 ♥문경찬과의 프러포즈 일화 공개

2025-03-17 07:18

박소영이 MBC의 인기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박소영은 도전자 ‘어바웃 타임’으로 등장해 강력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소영 MBC '복면가왕'서 ♥문경찬과의 프러포즈 일화 공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그녀는 영화 '노팅 힐'과 함께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열창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음 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솔로 무대에서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불러, 듀엣과는 다른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를 마친 후 박소영은 “결혼한 지 3개월 된 새댁”이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보컬 학원에 다녔으나 성대가 부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그녀는 남편 문경찬에게 받은 감동적인 프러포즈 이야기를 공개하며 관객의 흥미를 자극했다. 그는 “친한 오나미, 수지 언니 부부를 만나기로 했는데 남편이 늦게 온다고 했다. 근데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테이블 위에 반지와 케이크, 지인들의 결혼 축하 영상이 나오면서 남편이 무릎 꿇고 ‘우 쥬 메리 미?’ 했다”라고 밝혔다.

박소영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MC 김성주에게 노래를 다시 할 수 있냐고 물으며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은 일요일 저녁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으며, 음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박소영의 미래 행보가 기대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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