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꽃보다 향수’의 7연승 도전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이 등장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원조 꽃미남 스타’ 김원준, ‘뇌섹 베이시스트’ 페퍼톤스 이장원, ‘명품 발라더’ 2AM 창민, ‘8연승 가왕 동방불패’ 손승연, ‘팔방미인 모델’ 이현이, ‘대세 개그맨’ 임우일, ‘나는 반딧불’ 피노키오 황가람, ‘음색 여신’ 러블리즈 케이가 출격해 날카로운 추리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토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선곡해 판정단의 감성을 자극하며 6연승 가왕의 자리를 지킨 ‘꽃보다 향수’가 이번 주 7연승에 도전한다. '복면가왕' 역사상 7연승 이상의 기록에 성공한 가왕은 7연승 ‘신이 내린 목소리’ 서문탁, 8연승 ‘동방불패‘ 손승연,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 9연승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 ‘희로애락도 락이다’ 터치드 윤민까지 단 5명뿐이다. 과연 ‘꽃보다 향수가‘ 7연승을 성공해 '복면가왕'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는 가운데, 그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무결점 가창력으로 중무장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총출동해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한편, 따뜻한 노랫말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인기를 끈 '나는 반딧불'의 주인공이자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피노키오의 보컬 황가람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연한다. 그는 지난 해 복면 가수 ‘잠이 솔솔 에어컨’으로 출연한 후 처음으로 판정단 석에 앉아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보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또한,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큰 인기를 끌며 가요계의 혜성처럼 등장한 청량 보이 그룹 투어스(TWS)의 멤버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실루엣부터 남다른 여심 저격수의 등장에 판정단의 추리 열기가 뜨거워진다. 특히 러블리즈 케이가 아이돌 레이더를 가동해 그의 정체를 투어스 멤버로 추리하며 판정단의 궁금증이 증폭된다.
242대 가왕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복면 가수들의 노래 대결은 이번 주 일요일(30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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