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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린 위로 전한다" 혜리, 기부 이어 '혤스클럽' 신민아편 공개도 연기

2025-03-28 16:06

'혤스클럽'이 한 주 쉬어간다.


혜리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 측은 28일 커뮤니티 탭을 통해 "이번 주 금요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신민아' 편은 31일 월요일 저녁 6시로 (공개일이) 변경됐다.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혤스클럽'은 혜리가 게스트를 초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 특히 예능 출연이 흔치 않은 신민아가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 화제를 모았으나, 신민아 편은 조금 뒤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1주일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미 역대 최악으로 기록됐던 2000년 동해안 산불의 피해 규모를 넘어섰고, 현재까지 28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산불로 집을 떠났다가 귀가하지 못한 이재민은 수천 명에 달한다.

혜리와 신민아는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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