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독소 #다이어트 #지방 #내장지방 #탄수화물 #비만
밥이나 빵, 떡과 같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포도당으로 변환되어 에너지로 쓰인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다만, 과하게 섭취하여 몸에 흡수된 남는 당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당독소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이 같은 1차 당독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지방과 2차 결합을 하게 되는데
당독소는 지방과 결합하여 잘 떨어지지 않으려는 성질이 있어
쉽게 빼기 어려운 군살이 되고 흔히 말하는 살이 찌기 쉬운 몸이 된다.
더불어 당이 단백질, 지방과 결합하게 되면
혈관을 타고 흐르며 혈관이 탄력을 잃고 딱딱해지도록 만든다.
이렇게 딱딱해진 혈관은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혈액은 1분 만에 전신을 돌 만큼 빠르게 순환하는데
이렇게 혈관을 타고 몸 곳곳으로 이동하는 당독소는
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대사성 질환을 유발하여 건강을 잃게 한다.
또, 당독소가 인슐린 수용체와 결합하면 제 역할을 못하는 상황이 되며
체내 들어온 당을 처리하지 못하고 지방으로 저장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결국 비만 위험이 커지게 되고 각종 질환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박경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