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광이 팔색조 배우의 고충을 드러냈다.


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90회에서는 정재광의 ‘무지개 라이브’, 기안84의 ‘제주도 봄에 홀딱 속았수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지난주 예고편 공개 후 화제가 됐다며 정재광의 출연을 반겼다. 전현무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활약한 정재광이 영화 ‘범죄도시2’, 드라마 ‘우씨왕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무지개 모임 나와 보니 어떤가?”라고 묻자, 정재광이 “되게 긴장되는데 설레기도 하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샤이니 키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분들 보면 익숙한 듯 낯선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속된 말로 나쁜 놈으로도 나오고, 착한 놈으로도 나오고”라며 공감했다.
정재광은 “다들 그래서 못 알아본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코드 쿤스트는 “일상은 나쁜 놈일지 착한 놈일지 궁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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