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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출신’ 방송인 허성범이 사교육이 활발한 대구 수성구 출신이라고 밝혔다.


10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293회에서는 양세찬, 현영, 허성범이 대치동 학원가로 ‘밥벌이’ 임장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현영은 학군이 중요하다며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방, PC방에 대해 언급하자, ‘PC방 사장’ 장동민이 “PC방이 어때서”라며 발끈했다. 장동민은 의지만 있다며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성범은 “공부에 흥미 없던 아이가 공부에 적성을 찾기도 하더라”라며 좋은 학군 가는 게 부정적으로 볼 것만은 아니라고 전했다.


양세형이 한 명만 낳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추세라고 하자, 장동민이 “그게 부모 만족”이라고 말했다. 김숙이 “교육 위해 이사 안 할 건가?”라고 묻자, 장동민이 “글쎄”라며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허성범은 “저는 대치동은 아니지만, 사교육이 활발한 대구 수성구 출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