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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레드벨벳 조이 “20대 땐 남들 시선 의식, 날 아껴주지 않아 탈 나기도”

2025-04-11 22:34

자기 관리에 진심인 레드벨벳 조이가 행복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나혼산’ 레드벨벳 조이 “20대 땐 남들 시선 의식, 날 아껴주지 않아 탈 나기도”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자취 6개월 차 일상과 전현무가 최악의 후두염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조이가 소파에 벌러덩 누워 마스크 팩과 의문의 기기로 홈케어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잠옷을 입은 그대로 마스크 팩으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TV를 보며 호탕한 웃음을 터트리는 조이의 반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이는 “저는 정말 마른 체질이 너무 부러워요. 다시 태어나면 마른 체질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하고 싶어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밝힌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이 있다며 “얼굴이 동글동글하면 체형도 동글동글하다”라며 “저는 어렸을 때부터 동글동글했어요”라고 고백한다. 조이의 분석에 무지개 스튜디오의 산증인으로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소환돼 모두의 공감과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조이는 “20대 때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저를 아껴주면서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나중에 탈이 나더라구요. 시선을 바꿔서 남들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한 자기 관리로 바꾸니까, 멘털도 좋아지고 몸도 좋아졌어요”라며 그동안의 고민과 노력을 털어놓는다.

또한, 조이는 “다이어트 중에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 관리”라며 몸과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마다 명상을 한다고 밝힌다. 세상 편안한 얼굴로 명상에 빠진 조이의 모습에 구성환도 “너무 행복해 보여~”라며 감탄한다. ‘해피니스’ 자체인 조이의 다이어트 비법은 또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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