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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임우일이 바이크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멤버들이 봄 제철 주꾸미를 잡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우일이 형’ 임우일이 바이크를 타고 주꾸미잡이를 함께할 게스트로 등장했다. 유재석은 “주꾸미로 온 건가?”라며 농담했다.

유재석이 “바이크 왜 타고 왔나?”라고 묻자, 임우일이 “평소 바이크 타는 걸 좋아한다”라며 코미디언들과 ‘우토바이’ 모임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모임도 좋은데 어머니한테 잘해”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임우일의 어머니가 출연했던 것. 임우일은 당시 어머니가 적은 방송 시간표가 알고 보니 자신의 출연 프로그램이 아닌 ‘최애’ 프로그램 편성표인 것을 알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임우일은 “그걸 보고서 어머니 용돈을 삭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불효자”, “너무 나쁘다”라며 타박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