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가 일본으로 함께 가자는 친모의 제안을 거절했다.



14일 방송된 MBC '친절한 선주씨'에서는 김소우(송창의 분)가 피선주(심이영 분)와의 행복을 위해 일본행을 거절했다.
앞서 친모와 상봉한 김소우는 일본에 함께 가자는 제안에 "그건 좀 어려울 것 같다. 전 여기서 할 일이 많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도 여기 다 있고, 여태 살아본 중 요즘이 제일 행복하다. 그 행복도 너무 소중하다"며 거절했다.
친모는 "생각보다 멋지게 컸다. 조금만 덜 멋졌으면 날 따라갔을 텐데"라고 하며 "살면서 다시 시작하고 싶거나 그럴 땐 언제든 오렴. 어려운 일 있으면 꼭 얘기하고. 만약 결혼하게 되면 나한테 제일 먼저 인사시켜야 된다"고 하며 "다시 한번 안아보자"라는 말과 함께 김소우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C '친절한 선주씨'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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