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cast 장나라
옥순의 큰딸
엄마를 지독하게 닮았으면서 (밀크쉐이크 광팬인 식성부터 의상 고르기 등등) 꼭 하나, 고집스럽게 일 저지르는 점은 아빠 판박이다. 그래서 쌍둥이처럼 엄마와 찰떡 궁합이다가도 어느 한 순간 맞짱을 떴다 하면 대판(?) 벌어진다. 그러다가도 날밤을 새우며 작업에 지친 엄마를 몰래 뒤에 가서 안아주는 큰딸이다. 아빠와 재결합을 바라기도 하지만, 엄마의 고단한 삶을 잘 알기 때문에 강요하지 않는 배려도 있다.
어느날 엄마의 서재에서 발견한 팬레터 치곤 냄새가 많이 나는 연성훈의 편지를 보고 엄마에게 재혼을 권하는 의젓함도 있다. 그 상대가 누군지 모를 때 얘기지만.
성적 우수하고 성격 깔끔한 깍쟁이. 학교에서 여자 짱이면서 남자 친구하나 없는 결벽증으로 소문 나 있다. 하늘과는 동갑이면서 학년으로 한 학년 차이나는 연인이다. 고교 졸업때까진 비밀에 붙이고 있다.
사진반 선후배로 공개석상에선 깍듯이 선배대접을 한다. 엄마처럼 첫키스에 연연한 바보는 되지 않겠다고 하지만, 보라 역시 첫사랑인 하늘에게 많이 마음을 주고 있다... 자신의 곁에서 늘 지켜봐 주는 수영을 정말로 느끼지 못할 만큼 하늘에게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날 엄마의 서재에서 발견한 팬레터 치곤 냄새가 많이 나는 연성훈의 편지를 보고 엄마에게 재혼을 권하는 의젓함도 있다. 그 상대가 누군지 모를 때 얘기지만.
성적 우수하고 성격 깔끔한 깍쟁이. 학교에서 여자 짱이면서 남자 친구하나 없는 결벽증으로 소문 나 있다. 하늘과는 동갑이면서 학년으로 한 학년 차이나는 연인이다. 고교 졸업때까진 비밀에 붙이고 있다.
사진반 선후배로 공개석상에선 깍듯이 선배대접을 한다. 엄마처럼 첫키스에 연연한 바보는 되지 않겠다고 하지만, 보라 역시 첫사랑인 하늘에게 많이 마음을 주고 있다... 자신의 곁에서 늘 지켜봐 주는 수영을 정말로 느끼지 못할 만큼 하늘에게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