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희cast 최진실
01 직업 : 전업주부, 온갖 알바 섭렵(시트콤 방송 웃음 도우미, CF 현장 동원알바, 가사 도우미, 훗날 스타 전담 작가까지)
02 가족 : 시부모, 남편, 딸 그리고 몸종 부리듯 심부름시키는 시누이
03 성격 : 재기발랄. 잔머리의 고수. 장난기 많고 낙천, 긍정적, 단순. 화끈. 털털. 정에 약하고 웃음 많고 눈물도 많다
04 꿈 : 한다면 한다!!
"사십세 전에 내 집 마련"
"실종된 남편 찾기"
"알바 아닌 전문직 갖기"
부유한 부모 밑에서 자라며 팔방미인으로 명성을 날리며 콧대 높던 시절. 대한민국 여고생을 대표해 아시안 게임 홍보 도우미로 뽑힐 정도로 부모에게 물려받은 똑똑한 뇌와 어여쁜 미모, 남다른 감수성까지 삼박자를 고루 가지고 있던 때가 있었다. 그때만 해도 한떨기 꽃처럼 곱고 여려 당시 남학생들 사이에 "그녀를 모르면 간첩” 이라는 말을 최초로 탄생시킨 장본인이었건만... 부모의 사업 실패 후 첫사랑과 생이별, 그 후로 인생 꿀꿀해지기 시작했다.
씩씩한 엄마이자 아내이자 며느리로 살아오며 세파에 시달리는 동안 그녀의 글쓰기 재주는 짠돌이 남편을 속이기 위한 가계부 이중장부 쓰기로 이용되었고 타고난 말재주는 쌈지돈을 만들기 위한 사소한 거짓말로 소모되었다. 한마디로 세월이 그녀를 깡다구 넘치는 뻔순이 아줌마로 만든 것이다!
02 가족 : 시부모, 남편, 딸 그리고 몸종 부리듯 심부름시키는 시누이
03 성격 : 재기발랄. 잔머리의 고수. 장난기 많고 낙천, 긍정적, 단순. 화끈. 털털. 정에 약하고 웃음 많고 눈물도 많다
04 꿈 : 한다면 한다!!
"사십세 전에 내 집 마련"
"실종된 남편 찾기"
"알바 아닌 전문직 갖기"
부유한 부모 밑에서 자라며 팔방미인으로 명성을 날리며 콧대 높던 시절. 대한민국 여고생을 대표해 아시안 게임 홍보 도우미로 뽑힐 정도로 부모에게 물려받은 똑똑한 뇌와 어여쁜 미모, 남다른 감수성까지 삼박자를 고루 가지고 있던 때가 있었다. 그때만 해도 한떨기 꽃처럼 곱고 여려 당시 남학생들 사이에 "그녀를 모르면 간첩” 이라는 말을 최초로 탄생시킨 장본인이었건만... 부모의 사업 실패 후 첫사랑과 생이별, 그 후로 인생 꿀꿀해지기 시작했다.
씩씩한 엄마이자 아내이자 며느리로 살아오며 세파에 시달리는 동안 그녀의 글쓰기 재주는 짠돌이 남편을 속이기 위한 가계부 이중장부 쓰기로 이용되었고 타고난 말재주는 쌈지돈을 만들기 위한 사소한 거짓말로 소모되었다. 한마디로 세월이 그녀를 깡다구 넘치는 뻔순이 아줌마로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