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cast 권상우
프리랜서 홀복 코디네이터.
훤칠한 외모. 트렌디한 옷차림. 강한 뻐꾸기를 밑천삼아 업계 강자로 부상 중.
고아로 자라 세상에 믿을 사람도, 무서운 것도 없으니
그에게 기댈 건 오로지 돈.돈.돈!
동대문 시장 뒷골목, 코딱지만 한 옷창고를 근거지로 텐프로를 위한 작업복 코디, 지방 상인을 위한 옷 사입과 명품 카피를 위한 몰카 대행까지, 오늘도 대박을 외치며 뛰고 또 뛴다.
돈만 준다면 똥물도 원 샷 할 그의 인생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재벌 3세 '이준희'를 만나면서 송두리째 흔들린다!
어렵사리 마련한 가게 <도련님>을 지키려 덥석 물어버린 한 달짜리 대역 아르바이트.
밤에는 고교중퇴, 만 원 한 장에 벌벌 떠는 싸구려 양아치에서 낮에는 4개 국어 좔좔 읊고 1억쯤은 우스운 재벌 3세 명품족으로.
하지만 금세 돌아온다던 준희는 감감무소식.
급기야 할머니 강회장에게 자기만의 실력으로 인정받기에 이르자 어쩐지 자리가 아깝고 욕심이 난다. 로또가 따로 있냐? 인생 역전 한 방이면 끝나잖아!
고아로 자라 세상에 믿을 사람도, 무서운 것도 없으니
그에게 기댈 건 오로지 돈.돈.돈!
동대문 시장 뒷골목, 코딱지만 한 옷창고를 근거지로 텐프로를 위한 작업복 코디, 지방 상인을 위한 옷 사입과 명품 카피를 위한 몰카 대행까지, 오늘도 대박을 외치며 뛰고 또 뛴다.
돈만 준다면 똥물도 원 샷 할 그의 인생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재벌 3세 '이준희'를 만나면서 송두리째 흔들린다!
어렵사리 마련한 가게 <도련님>을 지키려 덥석 물어버린 한 달짜리 대역 아르바이트.
밤에는 고교중퇴, 만 원 한 장에 벌벌 떠는 싸구려 양아치에서 낮에는 4개 국어 좔좔 읊고 1억쯤은 우스운 재벌 3세 명품족으로.
하지만 금세 돌아온다던 준희는 감감무소식.
급기야 할머니 강회장에게 자기만의 실력으로 인정받기에 이르자 어쩐지 자리가 아깝고 욕심이 난다. 로또가 따로 있냐? 인생 역전 한 방이면 끝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