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원cast 이재황
수려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를 지녔다.
까칠하고 시크해보이지만 속내는 따뜻하다.
일류대 법대를 졸업.
재학 중 단 한번에 사시에 패스해 동훈의 회사 고문 변호사로 일한다.
연수의 사건을 맡게 되고 모든 정황과 증인들의 진술 등으로 연수가 유죄라고 판단한 그는 연수에게 죄를 인정하고 자백하라고, 그럼 정상참작이 된다고 설득한다.
하지만, 진범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연수에 대한 씻을 수 없는 죄책감에 사로 잡힌다.
출소한 연수를 다시 만나게 되고 빚을 갚는 심정으로 그녀의 누명을 벗는 일을 돕게 되면서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녀에게 빛과 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누명을 벗기고 죄지은 자들을 벌주기 위해 연수의 곁에서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