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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이광재(26세)cast 김지훈

철없이 살아온 부잣집 아들
그가 사랑하는 것은 여행, 자동차, 시계. 그가 보는 세상은 따뜻하고 친절한 곳. 그래서 매사에 자신만만하다. 그런 그에게 시련이 들이닥친다. 예고 없이 목이 졸린 도련님 앞에는 심지어 어마어마한 부친의 유산이 기다리고 있다.
김영하

김영하(26세)cast 김주현

둘째딸, 떡볶이부터 스테이크까지 전국 맛 집은 다 꿰고 있는 휴학생
웃을 때면 목젖이 드러날 만큼 시원하게 웃고, 맛있는 거면 자다가도 일어나 먹는. 할머니 표현대로 하자면, 아들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둘째 딸. 등록금으로 부모 몰래 디저트카페를 차렸다가 학생수준으로는 갚을 수 없을 만큼의 빚만 지고 홀랑 말아먹은 전력이 있다. 그녀의 가까운 목표는 하루매출 수백만 원을 찍는 식음료 매장 사장. 그러나 더 멀리 꾸는 꿈은 성공 신화의 주인공. 난 부잣집 며느리가 아니라 바로 내가 부자가 될 거라고!
남태일

남태일(31세)cast 이규한

프랜차이즈 가미의 실무담당
고모부인 계동에게 특별한 신임을 얻고 있는 성실남. 아들인 광재는 가업 이을 생각 전혀 없고, 그럴 재목도 안되기 때문에 계동 은퇴 이후 오너자리는 자신이라고 여긴다. 영하의 선생님이며 멘토. 광재보다 영하를 먼저 발견해 오래 짝사랑했다. 햇살 같이 밝은 여자, 그녀가 웃을 때면 자신까지도 행복해졌다. 이 진중한 남자, 때가 되면 그녀에게 고백하리라 만반의 준비까지 했었는데...영하가 사랑하는 남자는 철없고 무능한 광재였다. 밖으로는 냉철함을 유지하나 안에는 온통 상처투성이인 고독하고 비틀린 남자.
김경하

김경하(29세)cast 홍수현

첫째딸. 패션회사 상품 기획팀 직원
자라면서 한 번도 일탈해본 적 없는 엄친 딸. 흠이라면 약간의 지나친 미모집착. 그래서 365일 다이어트 중. 멋진 커리어 우먼으로 남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아가며 살고 싶었는데, 세상에 나보다 잘난 여자는 너무나 많다.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 건 결혼 밖에 답이 없다. 그러나 이 남자다! 하는 인간이 없다. 눈물연기까지 해가며 퍼붓는 엄마를 이기지 못해 남자를 만난다. 맑은 정신으로는 흠을 찾기 어려운 상대 남. 상대는 열성을 부려 다가오지만 이상하게 그녀는 자꾸 울고만 싶다. 왜 그럴까.. 내가 원하던 바로 그런 자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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