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슬해cast 진기주
정의감에 불타는 강국 파출소 열혈 순경.
북두칠성의 가호를 받아 하늘의 뜻을 인간 세상에 실현할 운명을 지닌 여인.
잘 웃고, 잘 울고, 잘 먹고, 잘 뛴다.
중고생 시절 지역 유도 대회를 휩쓴 실력자로 2-3일쯤 밤샘에도 쌩쌩 체력.
정 많고 명랑 쾌활한 성격 덕에 주변에 사람이 많고,
초면인 사람도 무장해제 시키는 넉살과 대책 없는 비글미의 소유자.
덕분에 수사방식도 머리로 생각하기보단, 발로 뛰고, 면대면 탐문하는 방식.
때때로 앞뒤 가리지 않고 행동만 앞서는 바람에 곁에서 보는 차웅을 복장 터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