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소개

“끼니는 때우는 게 아니라 즐기는 것”

미식에 있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질 자신이 없다는
혀부심(?)의 사나이!

한 입을 먹더라도
제대로 먹고 싶은
최고의 맛을 갈망하는 탐닉가

“맛있는 음식과 술은 ‘깐부’ 사이다!”

예리한 혀로 술맛을 분별하고,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음식과 술의 궁합을 맞춘다

맛있는 음식 한입에
적절한 술 한 모금이면 부러울 게 없는
섬세한 입맛의 소유자

“먹고자 하면 먹을 것이고
안 먹고자 해도 먹을 것이다”

내 밥그릇은 내가 챙기고
남의 밥그릇도 내가 챙기고 싶은
위대(胃大)한 탐식가

음식 분배할 때만큼은
이과보다 빠르게 계산하는
푸짐한 문과 남자

“먹고 싶은 음식만 먹기에도 부족한 시간,
굳이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있나요?”

대한민국 모든 편식러를 대변한다!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이
진정한 미식이라고 주장하는 편식 예찬론자

콧대 높고 의심 많지만
도전 정신은 투철한 호기심 대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