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우울한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기획한 명랑 쾌할 드라마!
신.입.사.원
든든한 배경은 없지만 성태라는 듬직한 친구가 있고, 토익점수는 없지만 외국인을 만나도 전혀 주눅 들지 않을 뚝심의 주인공 강호와
어려운 현실에 고개 숙이지 않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주인공 미옥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무엇이 진정 필요한 가치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희망찬 드라마를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