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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 황진이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룬 드라마.
풍족한 집안의 딸로 꿈많은 처녀였던 진현금은 황진사라고만 밝힌 선비와 하룻밤 정을 나누고 황진이를 잉태한다. 부모 몰래 아이를 지우려 먹은 약 때문에 장님이 된 진현금음 집안의 구박속에서 딸(황진이)를 넣고 집에서 쫓겨난다.
가객으로 연명하며 어린 딸을 키우던 그녀는 황진이가 10대가 되자 교방에 보내 어릴때부터 시문과 가무를 익히게 한다.

만드는 사람들

  • 연출 최종수
  • 극본 임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