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500년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전편은 회천문 후편은 인현왕후다.
인조 시기 이괄의 난 이후, 정묘호란, 그리고 병자호란의 참상을 그렸다.
격동의 세월 속에서 역적의 누명을 쓴채 정묘호란의 선봉이 되어야 했던 비운의 도원수 강홍립 (오지명)
위태로운 조국의 운명 앞에서 종사의 활로를 찾기 위한 충절에 몸부림치는
최명길(변희봉). 비극적 상황속에서 백마산성의 찬란한 위업을 달성한 임경업(최상훈)
우정과 충절 그리고 기개와 의리, 그 뜨거운 감동을 생생하게 재연한 작품 !
극본 : 신봉승
연출 유길촌 장수봉
오지명(강홍립)
변희봉 (최명길)
유인촌 (인조)
김도연 (인렬왕후 한씨)
정욱 (김상헌)
김주승 (한윤)
오현경 (윤의립)
박순애(윤서아, 윤의립의 딸)
전국환 (조시준, 윤서아의 남편)
최상훈(임경업)
백인철 (누루하치)
박상조(홍타이지)
해설 : 양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