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하지만 자신만의 세상의 갇혀 있던 어른아이 피터팬처럼
본인의 의지로, 혹은 세상의 시선 때문에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 있는 장애인들.
2018년 가을, 대한민국의 피터팬들이 깨어난다!
모금 방송 속에서 장애를 가진 가족들의 일상은 똑같은 모습이었다.
하루에 일어난 수많은 에피소드 가운데 “아프고 힘든 모습”만 부각되어왔던 것.
어쩌면 이런 이미지가, 모금 방송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더 만들었던 건 아닐까?
깊이 들여다보면 누구보다 재미있고 버라이어티 한 장애인들의 좌충우돌 세상 도전기 !
‘불쌍하니까 모금 한다’가 아닌 ‘공감하니까 응원한다’로 시작되는
아주 특별한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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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강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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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구자영 곽은영 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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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예진 김미성 곽혜민